배우 박원숙을 보면 항상 밝은 얼굴에 긍정적인 인상을 받습니다.오랜 연기 생활로 프로 다운 면모를 보여주는데요.오늘은 배우 박원숙의 나이 학력 가족 결혼 이혼 아들 손녀 며느리 종교 프로필 정보입니다.
박원숙– 나이 학력 가족 아들 손녀 며느리 기본 프로필
박원숙의 나이는 75세입니다. 1949년 2월 16일입니다.키는 163cm이고 몸무게는 57kg입니다.혈액형은 A형입니다.데뷔는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입니다.종교는 여호와의 증인입니다.

가족으로는 인기 만화가였던 아버지 박광현 화백과 어머니가 있는데요.2016년 ‘디어 마이 프렌즈’ 첫 촬영 날 모친 상을 당했습니다.아버지 박광현 화백도 별세하신지 오래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들 서범구 외아들이 있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게 되는데요.1969년생이고 35세 되던 해 2003년 11월 3일 화물차에 치여 사망하게 됩니다.아들은 결혼해서 딸이 하나 있습니다.

박원숙의 며느리는 아들이 사망한 후 재혼하여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고 합니다.재혼하면서 연락이 끊겼다고 해요. 모 방송에서 아들이 낳은 손녀를 20년 만에 재회하고 내복 선물을 받았다고 하는데요.손녀가 다시 연락할지도 몰라 전화번호도 바꾸지 않았다고 합니다. 핏줄이 하나밖에 없는 손녀에 대한 애뜻함이 묻어나네요.

학력은 서울 청파 초등학교 졸업, 숭의 여자 중학교 졸업, 숭의 여자 고등학교 졸업, 중앙 대학교 문리과 대학 연극 영화과 중퇴입니다.
박원숙의 아들–남해로 내려간 이유
배우 박원숙에게는 인생에 있어 가슴 찢어지는 고통이 있었는데요.유일하게 하나 뿐인 외동 아들이 있었어요.금지옥엽처럼 키운 아들이 35세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됐습니다.아들은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후진하는 1톤 차량에 치여 쓰러지고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숨졌다고 합니다.

화물차 운전자가 비탈길에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 생긴 일이라 더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아들과 골프를 치고 싶어 골프채를 사주고 차에 싣고 그 다음 주에 사고가 나 박원숙에게는 더 황망 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 다던데 그 후 박원숙은 아들 사망 후에 탤런트 맹호림의 권유로 남해에 내려와 살게 됐다고 합니다.박원숙은 남해에서의 삶이 자신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박원숙의 연기 활동
박원숙은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을 하며 데뷔했습니다.대학교 시절 임신 중이어서 출산 후인 다음 해에 지원 하여 합격하였다고 합니다.특히 박원숙을 스타로 만들어 준 드라마는 ‘한지붕 세가족’인데요.박원숙과 임현식 그리고 아들 순돌이의 케미가 좋았습니다.

또한 박원숙이 나이가 들면서 시어머니 역할을 많이 했는데요.표독스럽고 못된 시어머니의 역으로 대한민국 며느리들의 적이 되기도 했습니다.박원숙의 시어머니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입에서 욕이 먼저 나오기도 하는데요.하지만 연기를 너무 잘해서 감탄을 하게 만듭니다.

현재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 했는데요.박원숙과 혜은이는 고정 멤버입니다.여러 지역에 거처를 마련하고 중장노년층을 겨낭해 만든 프로인데요.생각보다 인기가 좋습니다.한번 씩 잊혀져 간 연기자나 가수 등이 초대되어 음식을 해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훈훈합니다.